쏘카, 전주·군산 역사 관광 활성화 위한 프로모션 진행

쏘카는 18일부터 전주·군산 지역 역사 관광지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사와 만났쏘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해 10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프로젝트 사업자 공모에서 시간여행 101 권역(전주·군산·부안·고창)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당 권역 역사 관광지 방문을 돕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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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을 콘셉트로 한 쏘카 랩핑카.

쏘카는 차량 내 컨트롤 패드를 통해 전주·군산 지역 내 역사 관광지와 맛집, 숙박 정보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트롤패드에 소개되는 역사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관광코스 12개를 포함해 약 20개 장소로 구성됐다. 원하는 관광지를 클릭하면 내비게이션 목적지로 설정할 수 있다.

해당 장소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해주는 음성 가이드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배우 권혁수의 안내를 들으며 역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전주 조선시대 유적지, 군산 근현대시대 박물관 등 지역별 관광지에는 시대적 배경을 콘셉트로 한 쏘카 랩핑카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24시간 20% 할인 쿠폰을 쿠폰북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조정열 쏘카 대표는 “앞으로도 쏘카를 통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화된 카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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