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오는 21일까지 '프레쉬 위크(Fresh Week)'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기간 신선한 산지직송 식품들을 최대 69%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G마켓이 농수산물, 축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검증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신선식품 전용관 'GFresh(G프레쉬)' 제품들로 구성했다. 제품 하자가 있으면 무료반품 서비스를 지원한다.
'오늘의 웰빙푸드' 코너는 매일 총 3종류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특가 판매한다. 15일에는 '보령 배 5㎏'(10~12과·7900원)과 2세트 구매 시 홍합을 무료증정하는 '국내산 피꼬막 2㎏'(5600원), '유기농 모듬 쌈채소 600g'(7900원)을 각각 선보인다.
G마켓은 오는 2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GFresh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록된 콘텐츠를 스크랩(리그램)해 댓글 참여 및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20명을 추첨해 고구마, 배, 꼬막 등 특가상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한편, G마켓의 연도별 전년 대비 신선식품 판매량은 2014년 12%, 2015년 14%, 2016년 27%, 2017년 20%로 나타났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