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조세호가 '포토피플' 촬영 중 파리 패션위크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상황이 재조명됐다.
조세호는 과거 진행된 네이버 TV 웹 예능 프로그램 '포토피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당시 파리에서 지드래곤을 만난 것이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됐다고 들었다. 정말 우연히 만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름을 크게 불렀는데 반갑게 인사를 해줬다. 그 장면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놀란 것 같다. 현지에서도 '당신이 누구길래 지드래곤이 인사를 하냐'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이후에 지드래곤을 콘서트 뒤풀이에서 만나 대화를 나눴다. 프랑스에서 만난 이후로도 문자로 '형이 거기서 왜 나온 것이냐. 너무 놀랐다'고 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한편, 조세호는 12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