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초스피드 결혼 후 이혼했던 이유는? "기사 부풀려져 결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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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택시' 캡처)

명세빈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결혼 5개월 만에 이혼했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명세빈은 과거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과거 이혼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명세빈은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기사가 났다"며 "연애 사실을 부인할 수도 없어 신뢰하는 기자분이 연락을 해서 조언을 구하니 '우선 그냥 인정하는 게 낫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기사가 부풀려져 결혼했다. 둘 다 나이가 있어서 그렇게 됐다. 그때는 기사화 된 게 무서웠고 떠밀려서 한 것 같다"고 전했다.

명세빈은 당시 휘둘려 결혼한 것에 대해 "어렸고 이 직업이 생각같은 게 많이 닫히게 된다"며 이혼 심경을 전했다.

한편 명세빈은 지난 2007년 띠동갑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5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