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유기농 생리대 판매 확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유기농 생리대 판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용품 안전성 논란에 관한 고객 요구가 늘고, 전량 매진 등 실적 호조가 이어지는데 따른 조치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1월 유기농 생리대 '뷰코셋'을 선보였다. 가공부터 품질 관리까지 엄격한 조건에 따라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하는데 주력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 론칭 방송 시작 20분 만에 3000여세트를 모두 소진했다. 12월 방송에서는 주문수량 4200세트, 주문금액 3억6000만원을 달성하며 당초 목표 대비 2배 이상 실적을 거뒀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착한 위생용품을 신속하게 발굴해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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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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