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0여 노후 매장 대대적인 개편 실시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올해 전국 매장 중 20여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자랜드 매장 수는 전국 120여개로 연내 6분의 1에 달하는 대규모 개편을 추진한다. 각 리뉴얼 매장은 기존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오프라인 매장 강점을 살린 체험 중심 매장으로 거즙난다.

전자랜드는 오는 18일 대구수성점, 울산삼산점 2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또한 공백 상권에 신규 매장을 출점하는 한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매장에 이사, 혼수, 특판 등 전문 상담코너를 구성하고 신입·경력사원 인력충원도 진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이라 오래된 매장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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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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