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남편이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주리는 과거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내 남편은 좀 알뜰하다. 그래서 중고 사이트를 잘 뒤진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정주리는 "중고 사이트에서 싸게 사면 좋은 건데, 단점은 거기에서 우리 결혼 예물 반지를 찾았다는 거다"며 "그래서 내가 '반지 비싼 거 필요 없다. 순금 반지라도 하자'고 했는데 '그래. 나중에 팔 때 돈 되는 걸로 하자'고 하더라. 왜 팔 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