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형돈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기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tvN '시간을 달린 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김기수는 이날 정형돈, 신현준, 데프콘, 조성모, 최민용 등 과거 함께 활동했던 동료들과 마주했다고 밝혔다.
김기수는 "(정형돈과）9년 만에 만난 거다. 형돈이가 그렁그렁한 눈으로 저한테 다가오는데 저도 같이 울컥했다. 방송을 다시 시작 한 게 흐뭇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준이 형도 '왜 이렇게 예쁘게 하고 나타났냐'면서 '네가 설 자리가 여긴데 그동안 못 봐서 안타깝다'며 반겨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