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샤롯데봉사단은 새해를 맞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성남시 장애인복합사업장을 찾아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행복 더하기 나눔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의 참여를 주축으로 하는 롯데렌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신입사원 25명과 기존 봉사단원 5명 등 샤롯데봉사단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덧신 끼우기와 상자 접기, 양말 세트 포장 등 장애인들의 직업 재활을 위해 성남시가 위탁한 외주 임가공 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단은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진행된 나눔 바자회 수익금과 매칭 그랜트(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 후원금을 내는 제도) 성금을 더한 기부금 55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동현 롯데렌탈 경영지원 팀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무 교육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독려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