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미르도 인정한 연애고수? "연애 경험만 20번! 주로 보는 여성 신체부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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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오가 배우 최예슬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오가 배우 최예슬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오는 과거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솔직 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당시 지오는 "초등학생 때부터 대략 세어보니깐 연애 경험이 20번 된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주로 보는 여성의 신체 부위로 네 번째 손가락을 꼽았으며, 중학생 때 18K 커플링을 선물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은 "연애고수라더라"라며 말문을 열자, 함께 출연한 미르는 "맞다"며 적극 수긍했다. 성시경 역시 "수염도 그렇고 신체가 굉장히 멋있다"고 지오의 남성다움을 치켜세웠다.

 
주위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해진 지오는 "(털로)앞이 다 연결 돼 있다. 털이 많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 언론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오는 2016년 2월 18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배우 최예슬은 1994년생으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MBC '앵그리맘', '엄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