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과 열애’ 이준 “입영통지서 나오니 너무 좋더라” 이유보니…

Photo Image

배우 정소민과 공개 열애 중인 이준의 입영통지서에 대한 남다른 소감이 새삼 화제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정소민과 열애 중인 이준 소식을 전했고, 이에 정소민과 이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준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입영통지서를 공개했다. 이준은 “영장이 나오기 전에는 언제 가게될지 모르니까 불안감이 있는데 영장이 나오니까 너무 좋더라. 날짜가 정해져 있으니까 그 안에 할 일들을 찾으면 되는 거고 스케줄도 소화할 수 있고 편하게 일할 수 있으니까 막연히 기다리는 것보다 좋더라. 개운했다. 그래봤자 2년이니까”라며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세상이 많이 바뀌겠지’라고 생각도 했다. 그런데 2년 전이면 내가 ‘풍문으로 들었소’를 찍을 때인데 지금과 뭔가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며 “세상이 크게 변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들어서 나도 그렇게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생각을 털어놨다.

한편 이준은 오는 2019년 7월 제대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