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양 친부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준희 양 친부인 고(36)씨가 실종 신고를 하기위해 찾아간 경찰서에서 울먹이는 등 거짓 연기를 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고씨와 내연녀 이(35)씨는 경찰을 찾아 '제발 딸을 찾아달라'며 울먹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씨는 '딸이 없으면 못 산다'며 한참 동안 소리를 지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준희 양 친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저런것들을 범죄자 인권운운하며 신상공개 못하게 법으로 막는게 대한민국 클라스입니다", "완전 사기꾼이네", "연기대상감이다", "어린 얘가 죽어갈때 아이 눈으로 본 3명의 어른의 행동에 얼마나 두려웠을지", "학대로 죽은게 확실한데 8개월 기다리며 시신 부검이 불가능하게 만든거 같네요", "남들도 이렇게 마음아파하는데 친부맞나싶다", "딸이 무슨 죄냐 사형시켜라 얼굴 가리지 마라", "얼굴은 왜 가리는겁니까?! 인권은 누구를위한것인지", "잔인하게 연기 했네 애 죽여놓고 태연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자기딸 죽여놓고 파렴치한 인간 끔찍하고 무서운 인간들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