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대 뉴스]글로벌 방송통신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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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느 해보다 글로벌 방송통신 기업간 인수합병(M&A) 시도가 많았다.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규모 확대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절실했다는 방증이다.

미국에선 미디어 시장 판도를 뒤흔든 초대형 M&A는 월트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다. 월트디즈니는 21세기 폭스의 영화·TV 사업 부문 등을 524억달러(약 57조1000억원)에 인수했다. 월트디즈니가 인수한 자산은 20세기 폭스 영화사, 텔레비전 스튜디오, 케이블TV 사업 등이다.

미국 2위 이통사 AT&T의 미디어 그룹 타임워너 인수도 빅딜 중 하나다. 미국 법무부가 독점금지법 위반을 이유로 AT&T의 타임워너 인수에 제동을 건 상태다. 반면, 미국 3~4위 이통사 스프린트와 T모바일 간 합병은 무산됐다.

핀란드 네트워크·통신장치 제조업체 노키아는 미국 통신 장비업체 주니퍼 네트웍스 인수를 위해 협상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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