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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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CEO는 올해도 세계 주목을 받았다. 회사의 가치가 한 때 세계 최고에 오르기도 했고, 이어 추락하기도 했다. 테슬라는 올 상반기 제네럴모터스(GM)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자리에 올랐다. 기존 전기차 모델의 판매 확대와 '기가팩토리' 가동과 보급형 전기차 '모델3' 양산에 따른 기대감에서다.

하지만 기가팩토리 가동에 문제가 생기면서 11월까지 712대 생산에 그쳤다. 올해 3분기까지 순손실 6억1940만달러를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엘론 머스크는 지난달 '세미트럭'과 '뉴 로드스터'를 동시에 발표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테슬라 신화를 일으킨 엘론 머스크가 지금의 난항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세계는 다시한번 그를 주목하고 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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