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아들 위해 캐나다 이민 결정…"아들 상담 갔더니 들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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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손하가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윤손하가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결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윤손하는 과거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했다.

 
당시 윤손하는 “그간 열심히 해 온 일을 그만두면 내가 잘못될 것 같아서 첫 아이를 낳은 후에도 일본 활동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큰 아이의 추억에는 할머니와 함께 한 일들이 전부더라. 아이의 추억에 내가 없다는 걸 깨달은 후 너무 미안했고, 둘째 아이가 생긴 후에는 일본 활동을 모두 그만뒀다”고 전했다.

 
또 윤손하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아이의 학교 상담을 받으러 갔는데 주의가 산만해 집중력 부족이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아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윤손하는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을 떠나기로 했고,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윤손하의 소속사 측도 윤손하의 캐나다행 이민을 인정하면서 힘든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손하의 아들은 지난 6월부터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