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삼장이 너냐?" 오연서 심쿵한 '예고편 결정적 장면' 포착

Photo Image
사진=tvN 예고편 캡처

'화유기' 이승기가 상남자의 매력을 과시했다.

'화유기'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는 선미(오연서)을 찾아가는 손오공(이승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 속 어릴 때부터 요괴를 볼 수 있던 선미(갈소원)는 우마왕(차승원)에게 “나를 지켜주세요”하고 부탁한다. 우연히 우마왕의 부탁으로 인간만 들어갈 수 있는 오행산에 금강도라는 물건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손오공(이승기)의 꾀임에 속아 그를 탈출시키고 마는데...  25년 뒤, 우마왕은 오공을 데리고 살며 속을 끓고 있다.

선미(오연서)는 '흉가 폐가 전문 부동산'을 운영하며 자신을 속이고 사라진 오공을 찾고 있다.

오공은 선미에게 “난 이제 너를 해치지 못해 니가 위험해지면 내가 더 고통스러워지는 거 같으니까”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먹으면 무적이 된다는 ‘삼장법사’의 피를 받고 태어난 인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손오공과 우마왕은 그를 찾으려고 혈안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