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에도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8일 오후 6시17분께 충북 제천 흑석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는 4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사고로 인해 해당 주택에 살고 있던 A씨가 미쳐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21일 오후 4시께 발생한 제천 화재는 하소동의 한 피트니스센터 건물에서 발생됐으며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불은 지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당국은 소방차 넉 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