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드 콘텐츠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방법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2018’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브랜디드 콘텐츠란 기업의 브랜드를 콘텐츠 안에 입히는 것으로 브랜드 자체가 콘텐츠가 돼 일방적인 제품 홍보와 광고로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메시지와 기업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것을 말한다.

전자신문인터넷이 주최하고 다름커뮤니케이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거부감이 없는 브랜드 광고, 콘텐츠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주제로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19일 오후 5시까지 전자신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9인이 강사로 참여, 최근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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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권석 72초 CMO

서권석 72초 CMO는 ‘72초TV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2018년’이란 주제로 자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의 특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초의 특별편 모델 도입 그리고 성과, 세계 최초의 디지털 플랫폼 스폰서십 상품 개발, PPL·풋티지·범퍼광고·에필로그 그리고 제작지원까지 확장, 새로운 기획으로 브랜드를 만나다, 2018년 브랜드 72초TV 활용법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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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 쉐어하우스(ShareHows) CSO

김종대 쉐어하우스(ShareHows) CSO는 ‘공유를 부르는 브랜디드 하우투 콘텐츠’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최적의 방법, 오가닉하게 바이럴 되는 브랜디드 하우투(How to) 콘텐츠의 비밀, 브랜디드 콘텐츠 유통 전략, 디지털퍼블리시티의 시작, 광고비 없이 콘텐츠 가치와 매력으로 브랜디드 콘텐츠를 유통하는 노하우 등을 다룬다.

신우석 돌고래유괴단 대표는 ‘TV 밖의 실험 : 캐논과 유니클로에서 배운 것들’이란 주제로 웹에서 생명력을 가진 컨텐츠, 그리고 브랜드와의 협업에 대해 강의한다. 국내 업계 전반에 깔린 바이럴필름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 돌고래유괴단이 생각하는 브랜디드 컨텐츠의 미래에 대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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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후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전무

이동후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전무는 ‘2018 뷰티 브랜디드 콘텐츠의 해답 - 퍼포먼스 마케팅 그리고 ROI’라는 주제로 레페리가 4년간 뷰티 브랜드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 및 사례들과 2018년 뷰티 브랜디드 콘텐츠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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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 태그바이 대표

노준 태그바이 대표는 ‘효율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해 데이터 분석이 꼭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로 연단에 선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과 연계 시장이 커지고 있는 반면 이에 대한 거품도 커지고 있다. 브랜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공을 위해서는 잘 기획된 전략과 선별된 인플루언서 채널이 필수다.

노 대표는 브랜드에 맞는 인플루언서를 선정하고 이들의 성과를 분석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이에 연계해서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플랫폼에 대해 알려주고, 응용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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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는 일반적인 광고메시지에 대한 피로도가 높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고 각종 SNS등을 통한 자발적인 확산을 통해 비용 대비 마케팅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넘쳐나는 브랜드 광고의 홍수 속에 묻힐 수 있는 브랜드를 확립하는 전략 및 확산 방법을 논하고 국내외 최신 동향 및 선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만든 컨퍼런스”라고 전했다.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 컨퍼런스 2018 상세 보기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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