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자신을 초능력 소유자라고 주장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허경영 전 총재는 과거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의 연예정보 프로그램 의 '신상정보유출사건' 코너에 출연해 여러가지 초능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허 전 총재는 자신이 눈빛으로 병 고치는 법을 비롯해 외계인과의 교신, 축지법과 공중부양 등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허 전 총재는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으나, 성공하는 모습은 끝내 보이지 못했다.
한편,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20년간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허경영 전 총재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는지 파헤쳤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