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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가 과거 절친이었던 故최진실을 그리워한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엄정화는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故 최진실에 대해 “데뷔 때부터 동고동락하던 사이였다”며 “항상 밝고 남을 챙겨주기 좋아하던 언니였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밥을 먹어도 밥을 떠서 입에 떠먹여주는 성격이었다”며 “아직도 안타깝고, 최진실씨가 없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최진영씨가 없다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 말도 안된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또 엄정화는 “언니가 그렇게 힘들어했는데 내가 몰랐다는 게 제일 안타깝고 후회된다”며 “자주 못 만났다. 결혼하고 나서는 더더욱. 그렇게 힘들어하는 걸 잘 몰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