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지드래곤도 인정한 파티피플 "강남에서 논다는 사람들은 모두 모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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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승리의 기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빅뱅 멤버들도 인정한 파티피플의 면모가 재조명되고 있다.

승리를 비롯한 빅뱅 멤버들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승리는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주최한 파티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에 영향을 받아 3층 규모의 화려한 파티를 계획했음을 고백해 ‘통큰 파티피플’임을 인증했다.

이 파티에 참석했던 지드래곤은 "깜짝 놀랐다. 강남에서 논다는 사람들은 모두 모여 있었다"며 "영화제도 이렇게 화려하게 하지는 않을 거다"라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파티 현장에 있던 승리의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4MC는 물론 빅뱅 멤버들까지도 공개된 스틸 속 모습처럼 한껏 동공을 확장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승리는 자신이 주최했던 파티는 기부파티였음을 밝혀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런 통 큰 삶을 가능케 만든 아버지의 조언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