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ACE, 데이터 분석 플랫폼 '에이스카운터 플러스' 정식 출시

NHN엔터테인먼트 광고 부문 자회사 NHN에이스(ACE)는 '에이스카운터 플러스(ACE Counter+)'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카운터는 국내 웹·앱 로그분석 1위 플랫폼이다. 누적 분석 사이트 수가 13만개에 달하는 국내 로그분석 시장 점유율 1위 서비스다. 분석중인 커머스 거래액은 지난 7월말기준 5000억원이 넘고 검색 키워드 유입량은 1억건이 넘을 만큼 방대한 데이터를 자랑한다.

에이스카운터 플러스는 △온라인 쇼핑몰에 최적화된 커머스 분석과 △외부 광고 데이터와 연동이 가능하며 △PC웹과 모바일 웹, 그리고 모바일 앱간 크로스 디바이스 분석이 가능하고 △이용자 방문 속성과 성과 지표를 고객 상황에 맞게 선택,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세그먼트 기능을 지원한다.

네이티브 앱 뿐 아니라 웹뷰 기반의 하이브리드 앱 분석이 가능하다. 방문자 유입 성과 확인과 회원 분석 등 강화된 모바일 앱 분석 기능도 제공한다.

최인호 NHN ACE 대표는 “해외 솔루션들이 장악하고 있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순수 토종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 플러스'가 야심차게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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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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