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전화성의 어드벤처 10기' 데모데이 개최

외식 주문 중개 플랫폼 전문 기업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그간 투자한 지능정보 스타트업 '전화성의 어드벤처 10기'의 가치와 비전, 성장 과정을 공유하는 데모데이를 최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씨엔티테크에서 투자 지원 중인 △Tricubics(인공지능 기반 무인점포 서비스) △Appromobile(베트남 로컬 고객·호텔 연결 O2O 서비스) △쇼비(온라인 구매 과정 간소화 솔루션) △달리셔스(콜 다이닝 서비스) △Custom H(AI 맞춤 수트 제작 O2O 서비스) △혼밥인의 만찬(1인 가구 F&B 데이터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등 6개 스타트업이 발표했다. 스타트업은 성장 과정과 기술 성과, 비전과 가치를 참석자와 공유하고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다. '푸드테크 기업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특강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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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성의 어드밴처 10기 데모데이'에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앞줄 가운데)가 참석 기업대표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화성 대표는 “2017년 하반기 푸드테크, O2O, AI, 빅데이터 등을 전문 분야로 하는 국내 유수 스타트업과 호흡했고 결실을 공유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씨엔티테크와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엔티테크는 2014년도 K-Global SW 전문 창업기획사 선정 이후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으로부터 계속 지원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