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강소라와 너무 달랐던 연애스타일 "이해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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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자신문 DB)

현빈 강소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연애관이 눈길을 끈다.

강소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연애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돌직구 스타일이다.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다. 물론 처음엔 겁도 많고 이야기를 못하는 면도 있다. 그런데 사귀기 시작하면 돌직구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헌신적이고 헌신 받는 게 좋고 서로에게 올인 하는 스타일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현빈은 과거 입대를 앞두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연예계 일이 불규칙하니까 이 일을 좋아해 주시는 분은 많아도 이해는 잘 못 해주는 것 같다”며 “이해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소라 현빈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