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 본선 진출 국가 보니…만만한 국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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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IFA 홈페이지 캡처)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은 2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진출 국가는 총 32개국으로 유럽 대륙에서는 독일, 덴마크, 러시아, 벨기에, 세르비아,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아이슬란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가 진출했다.

대한민국이 포함된 아시아 대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일본, 호주가 있으며 남아메리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페루가 진출한 상황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에는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를 비롯한 유명 축구선수들도 나선다. 우리나라에서는 차범근 전 감독과 박지성이 게스트 자격으로 함께 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으며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과 김남일 코치가 현장으로 출국해 추첨식을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조추첨은 FIFA 랭킹 기준으로 변경됐으며 순위대로 8개국씩 끊어 배정된다. 한국은 4번 포트에 들어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