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 과거 공개된 집 '재조명'…집 안에서도 패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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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김생민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생민의 집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김생민의 집은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이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유명한 김생민의 집을 방문했을 때, 김생민은 집에서도 점퍼를 입은 모습으로 손님을 맞았다.
 
이에 김생민은 "요즘 날씨가 추워서 집에서도 옷을 입고 있어야 한다"라며 소문대로 알뜰한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집에 불도 켜지 않고 있었는데 왜 불을 켜지 않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도리어 "그럼 불을 켜요? 밖에 해가 떠 있는데?"라며 반문했다.
 
제작진이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조명을 켜달라고 부탁하자, 김생민은 조명 몇 개를 켜고 "더 이상은 못 켠다"라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공개된 김생민 집 거실은 블랙톤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었고, 모던한 부엌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아이 공부방 또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집 곳곳에는 미술 전공한 김생민 아내 유지희 씨가 직접 만들고 그린 인테리어 소품과 동양화도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김생민, 송은이, 양세형, 이재진 등이 출연한다. 30일 오후 9시 50분 2회가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