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환율, 연중 최저치 기록...어디까지 떨어지나 '북한 미사일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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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엔화 환율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29일 오후 5시 기준 달러당 현재 966.22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지난 9월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초 다소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중순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특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사인 엔화 가치는 더 떨어졌다.

엔화 환율과 함께 원화 가치 역시 북한 미사일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원달러 환율 역시 이날 2년 만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