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무한도전'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말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과 박명수는 '서프라이즈' 촬영을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후 배우들이 하나 둘씩 탑승하기 시작했다.
이후 '서프라이즈'의 아이돌이란 평을 받는 박재현이 버스에 올라타자 유재석은 "이분!"이라며 아는 척을 했다. 박재현은 '서프라이즈'의 비주얼을 맡고 있는 배우로, 미남 역할과 멜로 등을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이날 '별은 내 가슴에'의 안재욱을 연상시키는 머리 스타일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오늘 헤어스타일이 멋있는 한데 90년대 아이돌 느낌"이라고 평해 웃음을 안겼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