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유통(대표 장성원)이 가격을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으로 낮춘 골프거리 측정기 '캐디톡 미니'를 출시했다.
캐디톡미니는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캐디톡' 후속 제품으로, 지형 높낮이에 따라 샷 거리를 추천하는 '매직슬로프' 기능을 갖췄다. 거리 측정 시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 기능과 6배 광학 줌 기능도 탑재했다. 크기는 90×72×35㎜에 불과하다. 무게는 145g이다.
박희철 골프존유통 상품팀장은 23일 “콤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된 디자인의 거리 측정기”라면서 “가격이 저렴한 데다 휴대가 간편, 골퍼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