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에이즈 퇴치 일환 '빨간 에코(Echo)' 출시

아마존이 에이즈 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빨간 색상의 '에코'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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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T매체 더 버지는 20일(현지시간) 아마존이 비영리단체 레드(RED)와 협력,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 '에코'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에코는 색상이 검은색과 하얀색 2종에 불과했다.

에코 레드 에디션은 기존 에코와 가격, 성능면에서 동일하다. 대신 아마존이 에코 레드 에디션을 한 대 팔 때마다 10달러씩 에이즈 퇴치 재단에 기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마존은 2015년부터 에코를 판매해왔다. 이후 작은 크기의 '에코 닷'과 휴대용 '에코 탭', 스크린터치를 장착한 '에코 쇼'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아마존 외 에이즈 퇴치 운동을 진행하는 IT업체로는 애플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 중 최초로 빨간색 아이폰을 선보였다. 아이폰7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애플이 레드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모델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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