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올해도 입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수능일을 하루 앞둔 예비소집일인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내려간다. 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서쪽 지역에서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도 있겠다.
수능일에는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영하의 추위가 찾아온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져 강추위가 예고된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으로 가는 길 따뜻한 옷차림으로 추위 대비가 필요하다. 추위는 오전 중 풀리면서 대부분의 지역은 영상 10도 안팎으로 올라갈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