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민지가 솔로앨범 발매 당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공민지는 지난 4월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솔로 첫 미니앨범 '민지 워크 01 우노(MINZY WORK 01 UNO)'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민지는 2NE1 해체 전 탈퇴를 발표한 것에 대해 "일단 계약이 끝났다"며 "계약이 끝나면서 또 다른 음악적인 성장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면 새로운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YG 수장 양현석에게 "내가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성장했던 모습을 본 분이다"며 "솔로 앨범은 가장 기특하게 여길 분이다. 많이 응원하실 거라고 믿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민지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뮤직웍스로 이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