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라질 평가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브라질 평가전은 10일(한국시간)오후 9시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에 위치한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서 진행된다.
이번 경기에는 브라질 축구의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출전 소식을 알려 축구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달 31일 안더레흐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서 왼발 부상을 당해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부상을 회복하고 팀에 합류하게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최근 파리에서 진행된 모든 훈련을 소화하고 일본전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치치 브라질 감독은 일본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는데 명단에는 네이마르를 비롯해 카세미루, 티아구 실바, 페르난지뉴, 줄리아노, 가브리엘 제주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