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누구? 현역 시절 ‘어머니 리더십’ 유명...두산 베어스 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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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N)

조성환 해설위원이 두산 베어스 코치로 영입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성환 해설위원은 지난 199년 롯데 자이언츠로 1군에 데뷔했으며 2014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는 13시즌 동안 1032경기 타율 2할8푼4리에 874안타 329타점을 기록했고 현역 시절 '어머니 리더십'으로 유명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그는 KBS N에서 활약했으나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로 새로운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조성환 해설위원은 코치로 임명된 소감에 대해 “고민도 많았지만 처음 코치 생활을 시작하는 팀이 두산이라는 것에 끌렸다. 기회를 준 두산 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다시 챔피언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현역 시절, 방송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