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 과거 모델 시절 보니...트럼프가 반한 완벽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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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EAN DRIVE, GQ 표지)

멜라니아 트럼프의 과거 모델 시절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났으며 16세 때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8세 때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후 유럽에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6년 미국 뉴욕으로 진출했다.

멜라니아는 데뷔 초창기부터 빼어난 몸매로 화제가 됐으며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GQ 등 유명 패션 잡지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와 분위기로 세미 누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멜라니아와 트럼프는 1998년 9월 뉴욕 패션 위크의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1999년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2004년 두 사람은 약혼식을 치르고 2005년 1월 22일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멜라니아는 지난해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퍼스트레이디가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