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세레머니 'S' 재조명...여친 향한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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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손흥민 골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손흥민이 선보인 골세레머니가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 진행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라오스와의 G조 6차전에 출장해 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골을 넣고 난 뒤 골 세레머니로 손가락을 이용해 영문 S자를 그려 그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이니셜을 그린 것인지 또는 슈틸리케 감독의 이니셜을 뜻하는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펼쳤으며 여자친구의 이니셜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손흥민은 경기 이후 유소영과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여자친구를 향한 사랑의 세레머니인 것으로 비밀이 풀렸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