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소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코코소리는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코코와 일본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소리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1월 '다크서클'로 데뷔했다.
코코는 미국에서 나고 자랐으며,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우면서 음악에 빠져들었다. 중학교 때부터 오디션을 보기 시작했고, 가요제에 나가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를 준비했다.
소리는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학교에서 한국인 중에는 첫 치어리더 멤버로 발탁돼 전국대회를 나가기도 했다. 이후 대학교 때 댄스부에 가입하고 구체적으로 꿈을 키웠다.
코코소리는 데뷔 당시 비밀 라텍스 옷의 가정부 의상을 옷을 입어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해당 의상은 런던의 디자이너 쿠도 아츠코가 직접 제작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코코소리는 5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