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에 열광하는 누리꾼들 "어머 이건 사야해"VS"물량 쫌 더 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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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가 3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TV 화면을 통해 모두 함께 신나게 즐기는 'TV모드', 본체 스탠드를 세워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테이블 모드', 디스플레이를 휴대하며 즐기는 '휴대모드'가 가능하다.
 
지난 3월 발매 이후, 일본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집에서 닌텐도 스위치 콘솔을 닌텐도 스위치 독에 결합,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해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리오가 모험을 펼치는 액션 게임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비롯해, 레이스부터 배틀까지 모든 것이 디럭스해진 '마리오 카트 8디럭스', 광대한 세계를 무대로 모험의 모든 것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즐길 수 있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이 발매된다.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격 엄청 비싸다고 느꼈는데 이번 행사 가격은 살 만하다 생각할 정도로 내려왔네요", "바로 가서 구입함", "사고싶다...", "어머 이건 사야해"라는 반응과 "물량 충분하다더니...설마 500대가 끝?", "500대.. 너무 적은거 아닌가..", "물량 쫌 더 풀어라"라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