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과 김주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정준영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어요 구탱이형. 씨 유 브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더이상 만나지 못하게 된 정준영과 김주혁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영은 김주혁을 뒤에서 꼭 안은 채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정준영에게 안겨있는 김주혁 역시 만개한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가족 같은 친분을 짐작하게 한다.
김주혁과 정준영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 끈끈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