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TV, 국내 최초 K키즈팝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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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방송국 캐리TV가 유명 K팝 스타 안무교육으로 유명한 'BG'와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K팝 스타일의 라이브 공연인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러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배우와 댄서 50여명이 K팝 스타일의 창작 동요 13곡에 맞춰 칼군무를 추는 대형 공연으로, 어린이 공연에서는 전례가 없던 새로운 시도다.

어린이에게 인기가 높은 캐리와 엘리, 꼬마 3총사 캐릭터인 '캐리' '캐빈' '엘리'가 전문 댄서 수준의 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금껏 어린이 공연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라이브 연주와, 가족 관객과 배우가 하나가 되는 퍼포먼스가 K팝 공연의 형태로 예정돼 있다.

연출을 맡은 김양순 캐리TV 공연팀장은 “어른과 아이가 모두 공감하고, 그래서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키즈팝 콘서트의 최초 시도”라며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신의 키즈팝 콘서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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