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고현정의 딸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고현정 자녀들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미국 유학생활이 공개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 김태현은 “고현정의 18살이 된 둘째 딸이 SNS에서 팔로우들이 파우치를 공개해달라고 하면 직접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어떤 브랜드 제품을 쓰냐’는 질문에 대답을 하며 일반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한 시사문화 평론가는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 ‘멋있고 엄청 자상한데 화가 나면 무섭다’고 대답했다”며 “‘친엄마와 꼭 닮았다’는 질문에는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다. 그분이 얼마나 아름다우신데’라고 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의 딸은 당시 SNS에서 새엄마와 관련된 질문에는 “나는 지금 엄마를 새엄마라고 부르는 게 참 미안한 것이 지금까지 나에게 이렇게 사랑으로 대해준 분이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