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과거 윤여정과 이혼 사유 재조명...“외도 들키고도 뻔뻔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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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조영남 윤여정의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윤여정과 조영남의 이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윤여정은 조영남과 결혼한 후 연기를 그만두고 미국으로 이민을 선택했다. 윤여정은 아무 연고도 없는 미국으로 조영남만 믿고 떠났지만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을 순탄하지 않았다.

당시 조영남은 윤여정에게 “네가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 등의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윤여정과 조영남은 이혼했다. 조영남은 “꼼꼼한 성격의 아내와 원만한 조화를 이루지 못해 이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조영남의 외도 때문인 것으로 나중에 밝혀져 논란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