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유이-김재중,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 1위 갈아치웠다.
유이와 김재중이 주연을 맡은 KBS 수목드라마 ‘맨홀’이 처참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 종영한 ‘맨홀’은 전국 시청률 1.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첫회 방송분 3%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1%대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특히 ‘맨홀’이 지난 8월 31일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00년 이후 집계된 국내 지상파 드라마 중 최저 시청률를 갈아치우는 치욕을 겪었다.
앞서 역대 최저 시청률 드라마로는 KBS2 ‘바보같은 사랑’ 1.8%, 2007년 KBS2 ‘사육신’ 1.9%, 2015년 SBS ‘내 마음 반짝반짝’ 2%를 앞서(?) 최저 시청률 드라마 1위로 올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