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조성하, 아내는 어떤사람?‥알고보니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 배우지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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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인생술집' 배우 조성하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아내에게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성하는 과거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체조선수 출신 아내 송아란이 씨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조성하 아내 송아란이 씨는 방송을 통해 배우지망생이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송아란이 씨는 "마음속으로만 배우의 꿈을 갖고 있었는데 체조 하고 있어서 쉽사리 할 수는 없었다. 그러다 대학에서 연극을 하게 됐는데 남편은 작품을 보러 왔던 사람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좋은 감정으로 사귀게 됐는데 남편이 둘 다 배우하면 굶어 죽는다더라. 네 발을 빼는 게 낫지 않느냐고 했다. 대리 만족이라도 느끼기로 했다. 대신 남편에게 10년 안에 이름 있는 배우가 돼야 한다고 약속을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성하는 2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16부작으로 종영한 OCN드라마 '구해줘'에서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 백정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