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중국 생활용품 전문 국영기업 량미엔쩐의 리촨황 총경리와 황화라이 기술총감 등 주요경영진이 사업제휴와 사업합작 방안 협의차 자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지난해 8월 량미엔쩐과 치약·샴푸·비누·로션·핸드크림 등 생활용품 개발과 기술제휴에 대한 전략제휴를 체결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생활용품에 적용할 신기술 개발을 완료해 신물질 등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량미엔쩐과 공동으로 이를 적용한 생활용품 등을 개발해왔다.
량미엔? 경영진 방한은 현대아이비티 신기술과 신물질을 활용, 중국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선정하고 양산전략과 제품화 스케줄, 비즈니스 모델, 조건 등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량미엔쩐은 중국 광서성을 대표하는 민족기업으로 치약 등 생활용품 분야에서 중국시장을 선도해 온 국영기업이다. 중국 500대 기업과 10대 민족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에 연간 치약 판매량 5억개를 돌파했고, 중국내 호텔 치약납품 점유율이 70%에 이른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지난 2년간 제품을 공동개발하며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신뢰를 쌓아왔다”면서 “105조원 규모 중국 생활용품 시장에서 우리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량미엔쩐을 통해 출시해 한중관계의 좋은 선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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