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 CMB한강방송과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70세 이상 어르신이 있는 가구에 유료방송 이용요금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10월부터 CMB와 영등포구는 대상 세대의 케이블 TV상품 이용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설치비와 디지털컨버터 등은 CMB가 별도로 부담한다.
또한 양 기관은 본 협약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제반사항 지원을 실시하고 교류협력 증진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요금 지원을 받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은 1800여 명으로, 이달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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