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김포 캠핑파크에서 협력사 초청 '힐링캠핑'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힐링캠핑은 지난 2013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통 강화 이벤트다. 협력사를 초청한 것은 처음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와 황범석 영업본부장 등 롯데홈쇼핑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 및 가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홈쇼핑은 행사 당일 참가가족에게 글램핑, 캠핑카 등 숙소를 제공하고 바비큐 먹거리, 놀이용품 등을 지원했다. 가족 친화 및 어드벤처 프로그램, 힐링 서비스, 푸드트럭 등 이색 테마공간을 별도 운영했다. 이 대표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홈쇼핑 채널 입점 및 운영에 관해 고충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대표는 “협력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