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김지연이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과 이동진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와 프러포즈 사진 등을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펜싱여신’으로 불리는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로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선수다.
예비신랑 이동진은 배우 겸 MC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리얼리티 바이츠',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으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게임 MC로 깔끔한 진행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