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 ID, 원-블루 특허풀 합류

민관특허펀드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대표 정동수, ID)가 특허 사용 계약 관리업체 '원-블루' 제품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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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대행업체 시전은 최근 ID가 원-블루 특허 라이선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원-블루는 블루레이디스크 및 울트라HD블루레이 제품에 필수인 특허 사용 계약 프로그램 관리업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허권자의 라이선스 관리를 대리한다.

프로그램 기존 참여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델, 샤프, 소니, 콜럼비아테크놀로지벤처스, 파나소닉, 필립스, 후지쯔, 휴렛팩커드(HP), 히타치, JVC켄우드 등이다.

배동석 ID 사업본부장은 “원-블루 특허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쁘다”면서 “원-블루 특허풀을 통해 여러 기술이 다양한 광학디스크산업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특허 가치도 향상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토마스 가브리엘 원-블루 라이선스 담당은 “ID의 가세로 공평한 경쟁과 원활한 특허 라이선스를 통한 시장 공헌을 강조하는 원-블루 목적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종 IP노믹스 기자 gjg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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