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신차 영업사원 위한 '견적노트' 출시

다나와는 신차 견적 서비스 '견적노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웹에서 신차 영업사원의 고객 대면 영업을 지원한다. 국내에서 시판중인 모든 차종 견적 및 판매 조건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차종 간 가격과 스펙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영업사원은 견적노트 서비스로 대리점 및 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자사 모델 특장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견적노트는 이메일이나 단문문자메시지(SMS)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객 견적서를 확인하거나 수정 요청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다나와는 앞으로 금융사와 제휴해 견적노트 전용 금융상품을 개발하거나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는 등 계약 성사 확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톡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결한 견적노트 모바일 앱은 3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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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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